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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원측에서 패혈증은 아니라고 했고 쇼크사로 판정 지었습니다. 장례 비용 치료비용 모두보상하고 여자도끼자국o9j더 보상하는 쪽으로 얘기를하네요.. 생명을 잃었는데 .. 돈이 무슨소용이겠습니까... 여자도끼자국o9j어찌됐든 돌이킬수 없기에 가는길이라도 편안히 보내주었습니다..병원에서 숨거두자마자 집에 여자도끼자국o9j데려와서 방구경 다 시켜주고 화장시켰습니다. 저희가족모두 묻는걸 원치 않았고언제 없어질지도 모르는 여자도끼자국o9j납골당에다가차가운 항아리 안에 가둬놓는것도 마음이 편치않아서강가에 뿌려줬습니다....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아부지 감사해요^3이건 최근, 며칠 전에 일어났던 일.밤에 자려고 씻고 여자도끼자국o9j나오는데 준재는 내 이불에 누워 내 폰으로 놀고 있었음.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: (나즈막히 이를 악물며) 준재야.......여자도끼자국o9j스릉흔드♥준재 : 응. 근데 큰!!!!!!!!스릉흔드가 뭐야????????????나 : 스릉흔드~ 몰라?? 그럼 넌 어디서 여자도끼자국o9j봤어ㅋㅋㅋㅋㅋ준재 : 아~ 과학실에 누가 ‘비스트 스릉흔드글쓴이는 여자지만 중학교때 체육쌤이 여자도끼자국o9j슬램덩크를 보여준 이후.....농구에 빠져서 고딩 때도 농구장을 쫓아다녔음.그 촌에서 대구까지 버스타고~여자도끼자국o9j기차타고~택시타고~해서ㅋㅋㅋㅋㅋㅋ열정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농구도 좋아했지만, 김승현선수 빠....여자도끼자국o9j팬이었음!!!!!!!!!!한번은 준재를 데리고 대구 실내체육관에 오리온스 경기를 보러감.내 친구 상철이도 여자도끼자국o9j이.(여자예여^^;)경기장에 들어가기 전 준재와 난 상철이와 상봉을 하였고, 간식거리를 사러 빵집에 여자도끼자국o9j들어갔는데내가 잠시 화장실간 사이 둘이 나눈 대화.상철 : 준재야~준재야~너무 보고싶었어♥ 먹고싶은거 여자도끼자국o9j다 골라봐~!!!!!준재 : ..................(내외중...).......-//-...................(내가 자릴 비워서 더 했을것여자도끼자국o9j없는 동안 내방에서 혼자서 철사 꼬고 테이프붙이고 땀흘리며 저 작업을 하고 있었다고 생각하니깤ㅋㅋㅋㅋㅋ후, 여자도끼자국o9j농구를 좋아하는 누나를 위해.그 시간까지 잠도 안자고 이거 보여줄라고ㅋㅋㅋㅋㅋ (근데 늦게자면 키 안큰다 여자도끼자국o9j준똘아ㅋㅋㅋ) 엄마가 마흔에 낳으신 우리 집 귀한 막둥이, 하나밖에 없는 여자도끼자국o9j아~들~~~~~^그 위로는 나까지 포함해서 누나가 셋임. 위에서 동생이 많다 했는데, 우리 여자도끼자국o9j남매를 짧게 소개하면첫째, 누나1 (25세, 여) -나. 글쓴이둘째, 누나2 (21세, 여)째, 또...누나3 (17세, 여)넷째, 막둥이 (13세, 남)많죠??여자도끼자국o9j그래서 애국자 집안이예요>.,< 출산율 장려 합시다~!!!!!!!!!우린 어째 나이 차이가 다 여자도끼자국o9j딱. 4살이 남ㅋㅋㅋㅋ부모님이 자녀 계획을 철저하게 하신.........건 아닌데 기똥차게도 여자도끼자국o9j딱 4년씩 차이가^^; 그 덕에 나랑 막내는 12살 차이가 나고우리 막둥이 성격은 밖에선 조용한편으로 내성적이고, 여자도끼자국o9j내외를 잘함(여자뿐 아니라, 모든 타인에게ㅋㅋㅋ잉?) 그치만...........집에서는 아주아주 활발함 여자도끼자국o9j말도 많고, 잔소리도 많고, 내 외모 지적도 아주 대놓고 하고ㅡ.ㅡ춤도 잘춤작년...그러니까 내 동생 초5가 되었을때.학기 여자도끼자국o9j초가 되어 아빠가 하루는 어디서 전과와 문제집을 아주 많이~ 여러권 얻어오셨음. 아빠 : 여자도끼자국o9j준재야, 우리 아들 이책으로 공부 열심히 해야 된다.^^준재 : 아빠, 설마........................이거 다 여자도끼자국o9j산건 아니겠지?????ㅡ.ㅡ아빠 : 당연히 샀지~안사고 어디서 낫겠어~^^ (얻었다고 하는 것보다 샀다고 해야 더 열심히 여자도끼자국o9j하겠지 싶어서ㅋㅋ) 준재 : 아~~~(약간짜증?걱정섞인 말투) 아빠 도대체 이거 다 얼마야?ㅡㅡ여자도끼자국o9j아빠 : 아들~ 그런거 신경쓰지 말고,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되^^..... 그렇게 한참을 가만히 있더니.....한숨을 휴~~여자도끼자국o9j~~~쉬면서....이 한마디를 남기고 간 그.무슨 투자를 그렇게 했다고 저만치 진지함???ㅋㅋㅋㅋ여자도끼자국o9j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듣고 진짜 쓰러짐...뭔가 이건 혼자 있거나 이불속에 자려고 여자도끼자국o9j누으면 자꾸 생각나서 피식거리는 투자드립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굴림; 바탕" 공부 열심히 하라고 여자도끼자국o9j오늘 오후 12시 40분경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누나 품에 여자도끼자국o9j안기고 1분후에 떠났습니다.저희가족을 기다렸던거 같더군요 병원에서도 의료사고를 인정했습니다. 여자도끼자국o9j